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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관련

학습자의 자존감을 세워주는 교육방법

무엇보다 학습자들이 즐겁게 오도록 일관성있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혼자 있을 때 더욱 잘해야 한다.'는 의미의 신독(愼獨)을 강조합니다. 누가 본다고 잘하고 안본다고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닌 우리는 늘 어제 보다 나은 내일을 열어야 하는 만물의 영장, 사람다운 사람임을 강조함으로써 아이들 스스로 자존감을 갖도록 의도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칭찬은 순간에 머물 수 있다면 자존감을 갖게 하는 것은 칭찬을 뛰어 넘는 효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학부모님들께도 아이들 스스로가 갖게 되는 자존감을 잘못된 꾸중과 흥분한 상태에서 아이에게 전달되는 사기를 저하시키는 언어들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요청드립니다. 모두가 교육효과를 위해서 하는 것인데 부모와 자녀간의 상호 존중의 자세까지로 발전할 때 제가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곤 합니다.

그리고 제 교육공간에 오면 아이들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부모님께 전달하고 칭찬받는 방법 등을 자연스럽게 주고 받는 대화의 시간이 수시로 존재합니다. 늘 부모님의 편만 드는 어른으로서의 학원선생님이 아닌 아이들 입장에서 불평을 들어 주고 나중에 '부모님의 생각은 이러지 않았을까?' 하는 말을 던짐으로써 상호교감을 높힐 수 있습니다.

저는 강의식 수업이 아닌 일대일 함께 학습하는 방식으로 원생 하나 하나의 생각과 교습방법을 적용하는 노력을 오늘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컴친구공부방 원장 김남철 拜